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트사가 MSL 2009 (문단 편집) === 그러나... === 조지명식에서 화제거리가 많은 대회들이 대개 조별 리그 이후로 대진이 밋밋해지는 경향이 있는데, 이 대회도 예외는 아니었다. 결과적으로 다시 리그~~와 스타판~~ 브레이커가 탄생하였다. 사실 [[허영무]], [[송병구]] 쪽의 대진은 그냥 무난하게 올라오고 있었으나, 문제는 ~~[[박찬수]]~~, [[김명운]] 조였다. 이 둘이 4강까지 올라오면서 이른바 흥행 카드들을 대부분 떨궜기 때문이다.[* [[김명운]]은 '''[[김택용]], ~~[[박명수(1987)|박명수]]~~, ~~[[마재윤]]~~'''을 떨궜고 ~~[[박찬수]]~~는 '''[[김구현]], ~~[[진영수]]~~, [[신상문]]'''을 떨궜다.] 그리고 ~~박찬수~~는 4강에서 [[저막]] 기질을 보였던 김명운[* 김명운은 연습실에서는 저저전에 강했으나, 이상하게 방송에서는 저막이 되는 것으로 유명했다. 스1 말기에 역대 최강의 저그인 [[이제동]]을 4강에서 3:1로 꺾는 것으로 탈출.]을 8시 뉴스관광으로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결승에 올라온다. 사실 쌍둥이 형제인 ~~[[박명수(1987)|박명수]]~~와 더불어 [[토막(스타크래프트)|토막]]인 데다[* 심지어 결승 상대인 허영무는 쌍둥이인 --[[박명수]]--를 전 시즌 8강에서 3:0으로 보내 버린 적도 있었다. 프로토스가 저그한테 먹인 단 '''5번'''의 [[셧아웃(스타크래프트)|셧아웃]] 승이다.] 당시 [[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|프로리그]] 성적이 생각보다 부진했던 ~~박찬수~~는 결승 무대가 난생 처음인 반면 허영무는 어쨌든 결승 진출 경험도 있었고 전성기였기 때문에 허영무의 우승을 점치는 이들이 많았으나, 저그가 결승에서 [[프로토스]]에게 패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지, 아니면 송병구를 이을 새로운 [[콩라인]]이라도 필요했는지[* 그래서인지 결승전 자막 내용 대부분이 ~~마재윤~~과 [[홍진호]]를 까는 내용이었다(…).] 토스 입장에서는 한숨이 나올 만한 경기를 펼치며 ~~박찬수~~에게 패배, 2연준으로 콩라인에 가입한다. [[토스빠]]들을 등에 업긴 했지만 당시 허영무는 [[투명라인]]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프로리그에서도 상당히 우수한 성적을 냈고, 또한 2연속 (MSL) 결승 진출을 할 만큼 이미 실력은 검증된 상태였으나, 실력과는 별개로 흥행력은 검증되진 않았던 선수였기에 4강에서 팀 동료 송병구를 셧아웃시키는 순간 토스빠들마저 ''''흥행 망했구나''''라고 탄식했다. ~~병구형이 잘못했네!~~ 애시당초 허영무는 송병구의 [[천적]]으로 유명해서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지만... 결과적으로 ~~박찬수~~의 우승은 상당히 뜬금없다고 여겨졌고 결국 차기 [[MSL]]인 [[아발론 MSL 2009]]에서 [[이제동]]보다 무시당하는 굴욕을 당하면서 32강에서 [[광속탈락]]하고, 이후로도 프로리그고 개인리그고 모두 부진해 [[박지수(프로게이머)|박지수]], [[박성균]]과 달리 실력으로 [[재평가]]를 받을 일 따위는 일절 없었으며[* [[박성균]]의 경우 깜짝 우승(스틸 드래프트 지명순번 31번으로 최저순번인 32번 바로 윗번호.), 최연소 [[로얄로드|로얄로더]]와 [[테란]]의 [[MSL]] 3년만의 우승, [[김택용]]의 본좌론을 종결시킨 업적이 있으며, 박지수의 경우 리그 [[정ㅋ벅ㅋ]]을 했다는 이유와 극악한 대진운을 뚫은 것으로 재평가가 되었다.][* 그래도 조금이나마 참작을 해주자면, 박찬수의 스막화는 우승 이후에 이루어진 것이며 우승 이전에는 [[위너스 리그]] 저그 최초 올킬도 해보고 이영호도 3전제에서 이겨보는 등 우승 이전까지는 잘나가는 저그중 한 명이었다는 것이다.], 나중에는 [[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|승부조작]]에도 참여했으니 재평가는 커녕 매장 당하는 게 마땅한 상황이 되었다. 아무튼 흥행 실패도 모자라 우승자였던 ~~박찬수~~가 [[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|본의 아니게 타락하게 되면서]] 로스트사가 MSL 자체가 덩달아 골로 가 버리기까지 했다.[* 그나마 ~~박찬수~~의 아내 폭행은 무혐의로 처리되었으며, 나중에 ~~박찬수~~의 인터뷰의 내용에 따르면 아내 폭행 관련은 과장된 것이었다고 한다.] 사실 '[[리그 브레이커]]' 운운하는 위의 기술 태도는 전형적인 [[스갤러]]의 시각으로 지나치게 흥행 카드에만 초점이 집중되고 [[스포츠]]의 의외성을 부정하는 편협한 시각으로 보이나, ~~[[박찬수]]~~의 이름 석자에 [[취소선]]이 그어지게 된 후로는 뭐... 그나마 [[재평가]]를 할 건덕지가 있다면 동족전 결승은 아니었단 거고, 당시 ~~[[박찬수]]~~나 [[허영무]]나 모두 [[듣보잡]] 수준의 처참한 지명도를 가진 건 아니었기에[* 두 사람 다 이 시점에는 프로리그 주전과 개인리그 4강 이상 진출 등 활약이 꽤 있던 A~A-급 선수였다. 물론 허영무는 이후 [[온게임넷 스타리그|스타리그]] 2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하여 [[택뱅리쌍]]과 견줄 만한 S급으로 성장하지만...] [[Arena MSL 2008]]이나 [[아발론 MSL 2009]], [[피디팝 MSL]] 등처럼 극악으로 흥행이 망했다는 평가를 받지는 않은 정도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